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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초상식과 주요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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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0원 환율 시대, 우리 경제의 '진짜' 위기는 어디에 있나?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찍으면서 시장이 술렁이고 있습니다.정부가 환율 방어를 위해 외화를 풀었음에도 불구하고 '약발'이 먹히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미 투자용 달러 수요까지 몰리면서 "외화 곳간이 비어가는 것 아니냐"는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 상황을 뉴스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자세하게 짚어보겠습니다. 왜 정부 개입에도 환율은 오를까? 정부가 달러를 매도하며 환율을 낮추려 노력했지만, 시장의 힘이 더 강했습니다.2026년 현재 환율 상승의 주된 원인은 단순한 투기 세력 때문이 아닙니다. 1) 꺾이지 않는 '킹달러'의 독주: 글로벌 통화 질서의 재편 현재 환율이 1470원을 넘나드는 가장 큰 바탕에는 미국의 압도적인 경제 지배력이 있습니다.2026..
월마트, 나스닥100 지수 편입으로 3% 급등! - 단순한 '마트'에서 'AI 기술 기업'으로 거듭, 퇴출된 기업은?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미국의 월마트가 나스닥100(Nasdaq-100) 지수에 전격 편입되며 주가가 3% 급등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월마트(Walmart, WMT)는 세계 최대의 소매업체인데요,이러한 월마트의 편입 소식은 최근 미국 증시에서 가장 뜨거운 뉴스 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50년 만의 NYSE 탈피 이유와 S&P 500 내 위상,그리고 퇴출된 기업과의 세대교체 의미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 New York Stock Exchange (뉴욕증권거래소) 월마트가 나스닥100으로의 지수 편입 후,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이번 변화는 단순한 지수 이동을 넘어, 월마트가 '전통 소매업'의 틀을 깨고'테크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시장에 각인시킨 중요한 분기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월..
미국 ETF, 일반 계좌에서 ISA로 갈아타야 할까? 수익률 7% 포기해도 남는 장사인 이유 국내상장 미국 ETF, 일반 증권계좌 VS ISA계좌 선택은?최근 나스닥100이나 S&P500 같은 미국 지수 ETF 인기가 높아지면서, 일반 주식 계좌에서 투자를 시작했다가 뒤늦게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혜택을 알고 고민에 빠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최근 경제공부를 하기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매수했던 종목이대표적인 우량주 ETF로 손꼽히는 나스닥100과 S&P500이었는데요.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이번 투자공부를 시작하며 새로 개설하였기에3년 동안 거래가 자유롭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여 장기투자로 가지고 가고자 했던 S&P500만 ISA계좌에 납입하였고 나스닥100은 일시 매도를 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일반계좌에 납입하였답니다. 그런데 최근 ETF관련 서적을 읽다보니 S&P500..
M7은 두 달 새 4%나 떨어졌는데, 미국 대표 지수(S&P 500)는 오히려 올랐다?! 요즘 주식 투자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키워드는 단연 '엔비디아'와 'M7(매그니피센트 7)'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오늘 아침 한국경제 신문을 보아하니, 꽤 신기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M7은 두 달 새 4%나 떨어졌는데, 미국 대표 지수(S&P 500)는 오히려 올랐다!"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M7는 미국 대표지수 S&P500안에서도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 7개를 말합니다. 대장주들이 힘을 못 쓰면 시장이 동반 하락해야 정상 아닐까요? 오늘은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이러한 현상이 시사하는 바와 투자 전략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 M7 포함 기업은?M7는 엔비디아, 알파벳(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테슬라 등 빅테크 7개 종목을 말..
연간 누적 수익률 4% ETF 보다 연3% 예금 4,5번 돌리는 편이 낫지 않을까? - 간단한 팩트체크 연이은 원화가치의 하락으로 이제는 더이상 예금/적금에 의존하기 보다는 주식이나 ETF를 선호하는 흐름이 더욱 강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주식은 한 기업에 대한 가치에 배팅하기 때문에 주가가 급락하거나 급등하는 것에늘 조바심을 내야하지만, ETF는 유망업종에 대해 몸을 담고 있는 유사 기업들의 집합체이다보니, 주식에 비해 수익률은 조금 더디더라도 상대적으로 조금 더 안전하게내 자산을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25년 6월 말을 마지막으로, 어쩔 수 없이 경단녀가 된 이후에 경제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아침에는 아이들을 등원시켜놓고 유튜브로 "한경 모닝루틴"을 라디오처럼 챙겨 들었습니다. 제가 최근에 가장 깊게 고민했던 부분은 '돈 굴리기' 였습니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