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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노트

사회복지사 중간관리자가 전하는 사회복지사 면접 꿀팁

오늘은 사회복지사로처 첫 발을 내딛는 분들을 위한 면접 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마지막 근무지가 사회복지사로써 3번째 이직을 한 곳이었는데요,

저의 취업 성공률은 주관적인 수치이지만, 조금 높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제가 현장에서 중간관리자로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근무하며 많은 면접자 분들을 만났을 때,

아쉬웠던 부분이나 보완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있었기에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사회복지사 면접 취업 꿀팁

 

 

1. 기관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파악할 것.

우리가 보통 사회복지사로서 구직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사실

나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직장 보다는 근무시간, 급여, 상여금 등 기본적인 근무 조건이 맞는지에 대한 부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을 차치하고서라도 면접자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구직자가 왜 우리 기관에 입사하고 싶은지, 우리 기관이 어떤 기관인지는 알고 왔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태도와 기초상식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 같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본인이 입사하고 싶은 기관에 대한 이해도 없이

면접에 임하는 것을 자주 보았습니다.

 

면접자의 입장에서는 이런 분들을 볼 때, 가장 절망스럽고 실망스럽습니다.

일단 기관에 입사하기 전에는 나의 경력이나, 성향에 따라 업무가 재배치 될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어떤 팀에서 어떤 업무를 맡게 될 지 모릅니다.

 

하지만, 왜 내가 많고 많은 기관 중에서 이 기관에 입사하고 싶은지에 대한

자신만의 확고한 생각이 나타내는 것이 좋습니다.

 

 

가상의 지역과 기관을 간단하게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서울시 행복구 행복동에 위치한 행복 장애인 복지관으로 취업을 하고 싶은 상황입니다.

 

이러한 경우, 면접자는 서울시 행복동에 위치한 행복 장애인 복지관의 지역사회적 특성을 공부해야 합니다.

서울시 행복구는 행운구, 건강구 등 타 구에 비하여 장애인 거주율이 높지만,

이들이 상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수는 1개소에 불과하다.

이로 인하여 장애인을 수용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행복 장애인 복지관의 지역사회적 책임감이 중요한 상황이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때문에 내가 이 기관에 장애인 전문 사회복지사로 함께 근무하며, 장애인 클라이언트들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싶다 라는 등

 

본인이 어떤 지역사회적 특성을 가진 이 기관에서, 사회복지사로서 근무하게 될 때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등

어필하면 아주 좋은 인상을 주게 됩니다.

 

 

 

2. 실제 운전 가능자라는 점을 강조

사회초년생일 경우, 대부분 장농면허가 많아 1종보통 운전을 할 수 없겠습니다만,

만약 본인이 실제 운전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이러한 점을 어필하면 가산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는 사회복지사가 직접 스타렉스를 비롯한 모닝, 레이 등 경차와 승용차 등을 

운전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때문에 기관 입장에서는 우리 기관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면서도 운전까지 가능한,

지금 당장 실천 현장에 투입할 수 있을 법한 사람을 선호합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가장 선호하는 운전면허는 <1종 보통>입니다,

만약, 1종 보통은 소지하고 있지만, 경차나 승용차 정도의 운전만 가능한 분이라면

아직 스타렉스와 같은 중대형 차량은 운전해 본 경험이 많지 않지만,

경차 및 승용차 운전이 가능하므로 빠른 시간내에 운전에 적응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운전면허는 소지하고 있지만 아예 운전을 하지 못하는 분들의 경우라면

현재 도로주행을 해 본적이 많지는 않지만

입사 한달 전까지 도로주행에 무리가 없도록 개별적인 연수를 통해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 라는 등

자신의 포부를 강력하게 내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사회복지기관의 종사자가 무조건 차량을 운전할 수 있어야 하며,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차량 운전이 거의 필요하지 않은 기관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차량 운전을 필요로 하지 않는 기관으로만 구직활동을 할 것도 아니겠거니와

추후 이직을 할 상황에 대비하여서라도 차량 운전은 필수라는 점을 필히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3. (경력자라면) 자신만의 강점을 준비

제가 마지막으로 근무했던 곳은 저의 3번째 직장이었습니다.

경험이 많은 사회복지사일수록 기관입장에서는 부담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신입 사회복지사는 처음부터 가르치면 된다지만

이미 타기관에서 많은 경험을 한 사회복지사일수록 현재 기관의 운영상황에 대해 의아함을 품거나 

잘 녹아들어가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명 자기 고집을 부릴 수 있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이 조직 내에 있으면, 기존에 있던 사람들이 흔들릴 수도 있고, 

자칫 업무 분위기를 흐릴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자신이 경력자일수록 자신을 낮추고, 어떤 환경에서 그리고 어떤 조직에서

어떤 업무를 맡아왔고, 그로인한 기술들로 현재 이 기관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강조하면 좋습니다.

 

 

또한, 경력자이기 때문에 오히려 조직 구성원들과의 대인관계 기술에 능통하여

조직속으로 잘 스며들 수 있고 늘 배움의 자세로 초심자의 마음으로 일하겠다는 부분을 어필하면 좋습니다.

 

 

4. (신입이라면) 자신만의 강점을 준비

신입직원의 경우, 아직 사회생활을 해보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 누구에게나 자신만이 가진 강점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을 취업하고자 하는 기관에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기 위해 중,고등학생 때 부터 틈틈이 봉사활동을 해왔다고 합시다.

그러던 중 아동 분야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사회복지 실습을 아동보호 전문기관에서 수료하였습니다.

 

이러한 경우, 내가 취업하고자 하는 곳이 아동관련 기관일 때 

내가 아동관련 전문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기 위해 얼마나 오랫동안 꿈꿔왔는지(봉사이력),

그래서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실습/봉사이력)

그 기관에서 어떤걸 느꼈는지(실습 때 기억에 남았던 일화, 그 일화로 부터 느낀점 등)

 

그래서 나는 이 기관에 근무하며 어떤 종사자가 되고 싶은지 등을 구체적으로 나열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에 남는 것은 진심입니다.

단순히 언변이 좋다는 것을 넘어 내가 구직하고자 하는 기관에 얼마나 진심이고,

취업이 간절한지 그 마음을 나타내는 것이 취업성공의 지름길입니다.

 

아무리 규모가 작은 기관이라고 하더라도

당장 취업하겠다는 급한 마음 보다는, 내가 오랫동안 행복하게 일할 기관이라는 점을 생각하며

늘 진심으로 취업에 임하시길 바랍니다.